안녕하세요​​ 정말 친절하신 봉명지구대 김재환 경장님을 칭찬하고자 글을 씁니다

아이가 폐렴이라 김숙자병원에 방문하려는데 주차할곳이 없어 정가네 칼국수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진료를받고 나왔는데 관리인이 출입구를 쇠고랑같은걸로 채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좀 열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약올리듯 웃으면서 안돼요~하고 가시더라구요. 너무 황당했어요 돈을 드리고라도 차를 빼고싶었는데 그냥 가버려서 할수없이 집을 택시타고 오게되었습니다. 제잘못도 있지만 아이도 아픈상황에 너무 화가나서 112에 상담요청을 하고자 전화를 했더니 받으시는분이 좀 불친절하시더라구요 사유지에 차를 왜댔냐하시고 현장에 제가있는게 아니니 상담은 봉명지구대로 연락하라고 하셨습니다. 
잘못한건 알지만 해결을위해 봉명지구대로 연락했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똑부러지시는듯한 경찰관님이 전화를 받으셨어요. 여차저차 말씀드리고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냐고 여쭤봤는데 아까 경찰관과는 다른 상담을 해주셨어요 왜 거기 차를댔냐는 탓이아닌 정말 해결을 위한 상담을요ㅠ 제가 현장에 있지않아서 남편이 가본후 다시연락드리기로 했는데 그 약올리던 관리인이 한참뒤 문을 열어놔서 다행히 경찰관님이 출동은 하지않으셨어요

바쁘실텐데 제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신 김재환경장님을 칭찬하고싶어요!
친절함에 감동받았어요 ㅋㅋ 상급자분들은 글을보신다면 칭찬 마구마구 부탁드려용 
그리고 다신 이런일로 전화드리지않을게요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