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당구 금천동 123번지에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16m 도로에서 4m 도로를 통해 입구를 들어가야 하며, 20가구 정도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차가 나가야 하는 실정인데, 어떤 분이 들어가는 입구를 차로 막아 차가 나갈 수 없었습니다. 마침 차에 휴대폰 번호가 있어 전화를 하였습니다. 잘못 주차한 차주는 욕만 하고 차를 이동시켜 주지 않았고, "경찰에 신고하라. 견인차로 이동하면 될 것 아니냐 하면서 욕설합니다." 저는 어쩔 수 없어 112에 신고하였고, 06:50분경에 성안지구대 윤현노 경감님과 추다정 경장님이 신속히 출동하였습니다. 차주에게 전화를 하고, 술 먹어 차를 움직일 수 없다는 차주의 말에 경감님께서 열쇠를  받아 차를 이동하였습니다. 경감님께서 "다음에도 그런 일이 발생하면 신고"하라고 하시면서 웃으시는 모습이 고마웠습니다.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하려는 두 분 경찰관님의 자세는 귀감이 됩니다. 그래서 칭찬의 글로 감사드리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