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제목 |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피의자 검거 |
등록일 |
2003.03.03 |
작성자 |
기획계 |
파일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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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370 |
처숙모로부터 부부싸움을 자주하여 이사를 종용받자 이에 앙심을 품고, 처숙모 아들이 운영하는 여관 휴게실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 예비를 한 피의자가 검거되었다.
영동경찰서에서는,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에 거주하는 이 0 0 (당43세)는 처숙모 우 0 0 의 집에서 생활하여 왔으나 평소 잦은 부부싸움 등으로 이사갈 것을 종용받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03. 3. 1. 21:10경 영동군 매곡면 수원리소재 처숙모 우 0 0 이 아들이 운영하는 그0 000 휴게실 바닥에 휘발유를 붇고 " 불을 질러 다 죽이겠다"고 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한편, 동부경찰서에서는 평소 감정이 있던 동네 선배의 집에서 술에 취하여 잠을 자다 일회용 가스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여 한옥등 시가 3천만원 상당을 태운 피의자가 검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