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제목 |
사기등 피의자 검거 |
등록일 |
2003.02.15 |
작성자 |
기획계 |
파일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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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374 |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피해자에게 수의학 박사라고 속이고 94회에 걸쳐 4억7천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1억원권 자기앞 수표 17매를 위조한 피의자가 검거되었다.
청주서부경찰서에서는,
대전시 유성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김 0 0 (당34세)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거주하는 김 0 0 (당36세, 여)에게 자신이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국수의과학검역원에 근무하는 수의학 박사라고 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국가기밀때문에 국정원에서 자신을 해하려고 하여 도피중이라고 속이며,
'01.7.18.부터 '02.11월까지 94회에 걸쳐 4억7천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03.2.10. 23:00경 충남 홍성군 오산리소재 공영주차장에서 노트북과 스캐너를 이용 하나은행 홍성지점 발행의 10만원권 자기앞 수표를 1억원권으로 편집하는 방법으로 총17매 17억원 상당의 유가증권을 위조하여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