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이달 초 제천경찰서에서 시행 중인 소형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 보급 사업을 도내 전역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총 155대를 구입하여 도내 전 경찰서에 배부하는 등 치매노인·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실종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각 경찰서에서는 치매노인·지적(정신)장애인 중 실종 전력 등 위험성을 고려하여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호자에게 소형 배회감지기를 지급한다.
- 대상자 선정 시에는 실종수사팀의 의견을 반영토록 함으로서 실제 실종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자를 선정하여 예방효과를 강화할 예정이다.
- 소형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는 실종위험자 소지품 등에 부착하고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어플로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 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이다.
- 충북경찰청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에 내년도 사업 예산을 요청한 상황이며, 도내 각 경찰서에서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