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 “SOS 국민안심서비스” 어떻게 알고 있나요?

“원터치 SOS는” 범죄 위기 순간에 신청자가 자신의 휴대폰 단축번호 1번(112)을 누르게 되면 해당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현재 위치정보가 표시되고 긴급출동사건(CODE1)으로 분류되어 범죄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찰차를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시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자를 구조하는 획기적인 신개념 국민안심서비스이다

그동안 “SOS국민안심서비스”에 가입한 어린이나 여성들이 위기상황에서 휴대폰 단축번호를 눌러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등 범죄예방효과가 커 지난해 1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소지한 모든 여성과 19세미만 미성년자가 이용대상이다

그러나 운영과정에서 어려움도 있다 서비스 이용고객이 주로 어린이다보니 스마트폰 단축번호를 잘못눌러 오작동으로 인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경찰의 소중한 인력이 낭비되고 있다

이로인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한다

얼마전일이다 가입자중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휴대폰에 단축키(1번)가 눌려져있어 3회에 걸쳐 신고가 들어온적이 있다. 그때마다 112순찰차는 현장에 세 번이나 출동했다 물론 오작동에 의한 오인신고였다

충북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원터치 SOS” 가입자수는 1,899명으로 나타났다.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원터치SOS국민안심서비스”

가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때다

※ 가입방법은 희망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가까운 지구 대나 경찰서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고 자필로 가 입 의사를 밝혀야 하며, 미성년자는 부모의 서명과 동의가 있어야 하고, 본인이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 서를 제출하여야한다

112종합상황실 경위 조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