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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음성서, 다올찬 수박에 안전을 입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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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6.03 | 작성자 | 관리자 | ||
파일첨부 | 조회수 | 1379 |
음성서, 다올찬 수박에 안전을 입히다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5월 26일 맹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맹동면 마을 주민들과 수박절도예방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2013년 맹동면에서는 재배농가 209세대, 재배면적 60여만평, 재배 동수 4000여동, 총 수입 210억원 가량의 수확을 올려 여름철 수박농가의 수박절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음성경찰서는 맹동면 이장 및 수박 작목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여 농산물 절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 피싱 예방 등 맹동면 주민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절도 예방 기법을 설명하고 마을주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하였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마을 주민이 주로 주차하는 장소를 파악하여 전자지도에 표시,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차량용 블랙박스 동영상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치안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실생활 안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를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안심하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음성경찰서(홍기현)는 앞으로 수박절도 예방을 위하여 올빼미 감시단(차량용 블랙박스)의 활용 및 광역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박 등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