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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양보호시설 민·관 합동 점검 실시
등록일 2014.05.2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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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요양보호시설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28, 29일 양일 간 음성군의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요양시설(21개소)를 합동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육성회, 대한민국 가족지킴이, 시민명예경찰 등 12명이 함께 참여하였고 복지·요양 시설의 노인, 장애인, 아동 학대 및 불량식품 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하였다.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인권침해 및 성적 학대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음성군에도 요양보호시설에서 시설적인 문제와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노인들을 돌보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음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점검에 참가한 대한민국가족지킴이 김말숙 회장은봉사단체로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걱정이 많았었는데, 경찰과 함께 점검하니 한결 안심이 되고, 음성군내 요양시설은 대체적으로 청결하고 친절한 요양시설이 많았다.”며 전했고 시민명예경찰 김기철 회장은 음성경찰서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있고,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음성경찰서는 음성군 요양시설 21개소를 점검한 결과, 시설 대부분이 노인, 아동, 장애인 시설이 성별을 분리하여 생활하고 있고 남녀의 구분도 확실하였다. 수용인원 대비 평균 2.5 :1 의 요양·복지사의 비율로 운영되고 있었고 청결하고 깔끔한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설이 운영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합동 점검은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홍기현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군민단체들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을 비롯한 음성관내 모든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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